에스토니아 국회에서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카리스 대통령 당선인은 10월부터 대통령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타르투 대학교 총장 시절 대한민국에 방문했습니다.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며, 한 번 재선이 가능합니다. Alar Karis는 지난 화요일 Riigikogu에서 2차 투표로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에스토니아의 차기 국가 원수가 됩니다. Karis는 72표를 얻어 당선에 필요한 68표를 통과했으며, Riigikogu 회원 80명 중 72명이 Karis에게 찬성표를 던졌으며, 8명은 투표용지를 공백으로 두었습니다. 투표는 비밀투표로 진행됐습니다. 63세의 Karis는 전직 감사원장이자, 타르투 대학교와 에스토니아 생명과학 대학교의 전 총장이며, 공개적으로 총장 출마에 동의한 지 2주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Riigikogu 에서 열린 1차 투표에서 카리스는 63표를 얻었는데, 이는 선거에 필요한 68표 중 5표가 부족했습니다. Kersti Kaljulaid 대통령은 10월에 퇴임예정이며, 중앙당은 Karis를 대통령 후보로 제안했습니다. EKRE 의원인 Kalle Grünthal 은 Riigikogu 밖에서 차에 앉아 투표에 참여한 중도당의 Marika Tuus-Laul 의원이 선거 관리 위원회 관리와 너무 가까이 앉았다고 주장하는 항의로 화요일 개표가 30분 연기되기도 했었으나, 19명의 EKRE Riigikogu 의원은 투표를 철회하지 않았고 2명의 하원의원인 Siima Kallas(개혁)와 Helir-Valdor Seeder(Isamaa)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에스토니아의 6번째 대통령이 됩니다. Alar Karis 대통령 당선인은 10월 11일에 취임합니다. The Estonian Parliament elected Mr. Alar Karis as the next President of Estonia taking office in October 2021. Mr. Karis has visited Korea when he was working as the Rector of Tartu University. Estonian President is elected for the term of 5 years and can be re-elected 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