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정보 Guide 사례분석
현지에서 3자 무역을 준비하는 멤버분의 인터뷰 사례
4/18/2021 3:25:48 PM view 1363 영문 인터뷰
카카오 오픈톡 멤버분 중의 한분이 얼마전 이레지던시를 신청하셨고, e-Residency로부터 영문 인터뷰를 요청해 왔습니다.(email 인터뷰) 감사하게도 영문 인터뷰 내용을 전문 보내주셨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요약하여 정리합니다. 이 내용은 러프한 번역이고 주로 어떤 것을 묻는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므로 사업의 컨셉을 제외한 답변은 생략합니다. (아울러 번역에 대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Q] 귀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설명해주세요. 어떤 제품을 판매할 계획인가요? [A] 한국 혹은 유럽에서 생산된 Goods 를 판매하려고 합니다. 특히 Cardboard paper Goods를 생각중입니다. [Q] 어떻게 그리고 정확히 어디서 판매할 예정인가요? [A] 한국의 제품을 구매하여 아마존을 통해 유럽에 팔 예정입니다. 혹은 유럽의 제품을 구매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같은 쇼핑몰을 통해 한국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Q] 웹사이트의 이름이 뭔가요? [Q] 2020년 동안 얼마나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고, 앞으로 이뤄질 예정인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판매가 이뤄졌는지 알려주세요), 귀사의 고객은 누구인가요? 그들이 V.A.T.를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Q] 어떤 식으로 거래를 하게 되나요?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다이렉트로 물건을 발송하나요? 정확히 어느 나라에서 발송되고 어떤 경로로 이동하나요? 누가, 정확히 어떤 경로로 고객에게 물건을 배송하나요? [Q] 귀사가 물건을 보관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정확히 그 장소는 어디인가요? 주소를 알려주세요. [Q] 얼마나 많은 직원을 고용할 생각인가요? 귀사는 에스토니아 안팎의 사람들을 고용할 예정인가요? 밖이라면 어느 나라를 생각하고 있나요? 어느 국가에서 직원들의 급여를 처리할 생각인가요? [Q] 귀사는 어느 국가에서 세금을 처리할 예정인가요? [Q] IBAN을 포함한 귀사의 한국 은행 정보를 알려주세요. 세무/회계를 담당하는 사람의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등입니다. 질문이 많지만 정상적인 비즈니스를 준비중이라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이네요. 결과적으로 제3자 거래 방식의 현물 무역도 에스토니아에서 잘 설명만 하면 가능하다는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