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브런치카페 데이트장소로 좋은 온리바이핸드

데이트하기 좋은 구월동 브런치 카페 온리바이핸드(Only by Hand)

큰아이에게 줄 워크북을 사러 구월동에 다녀왔습니다.

구월동 교보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전학생이라 늦잠을 자고 있는 큰 아들은 구월동 브런치 카페 #온리바이핸드 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구월동 브런치 온리 레비핸드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치 :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747번길 17 1층 인천1예술회관역 3번출구 505m 영업시간 :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375-2892 영업시간에 맞춰 방문한 구월동 브런치카페 온리리바이핸드 입니다.

단단은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었지만 사랑은 휴가라서 늦게까지 자지 않았다.

사랑이가 경품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모두 모아 아침에 교보문고에 가기로 했다.

밥을 먹어야 하느니 차라리 아침을 먹고 움직여야 하겠지요? 구월동 브런치카페 온리바이핸드는 예술의전당역 3번출구에서 약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가게 앞에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온리바이핸드(Only By Hand)의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서자 아늑하고 따뜻한 색감의 카페가 보였다.

그 가게는 나에게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1인, 2인, 4인, 6인 좌석이 있어서 구월동에서 모임이나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놓여진 소품들이 마치 소품샵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저도 들어요~ 좌석마다 스타일리쉬한 짐바구니가 있어서 좋았어요. 겨울이라 담요도 준비되어있고, 구월동 애견카페답게 애견용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주문하려면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운터에 메뉴판이 붙어 있으니 메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메뉴를 가져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월동 브런치카페 Only By Hand 이용방법이 좌석에 친절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종이 메뉴판이 느낌이 좋네요.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담겨있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온리바이핸드의 정성이 느껴졌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어때요?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치즈 감자 수프 딸기 우유 브런치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준비되어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금 주문한 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주문할 때 음료 먼저 먹을지, 브런치 먹을지 물어봤는데 같이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 가운데 단단은 매장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듯 아기의자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앉아 있어요~ 잠시 후 파스텔 톤의 매장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쟁반에 딸기우유를 먼저 가져다 주셨어요. ‘인원수에 맞춰 식기도 깔끔하게 준비해주셔서 구월동 소개팅 장소로 딱이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단단. 음료수를 보면서 계속해서 음료수에 손을 뻗었습니다.

딸기우유는 구월동 브런치 레스토랑 온리바이핸드에서 만든 직접 만든 딸기시럽을 듬뿍 넣어 만들어 신선한 딸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진한 맛을 자랑한다.

단단이가 나에게 음료수를 준 후, 나는 다른 메뉴로 갔다.

다 나왔어요~ 치즈감자스프에요~ 사장님께서 빵을 스프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시고 빵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ㅎㅎ 슈레드 모짜렐라의 풍미가 어우러진 든든한 스프에요 담백한 감자치즈~ 국물이 조금 짠 편이라 빵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만, 다른 곳에서 먹었던 국물에 비하면 이날 먹은 치즈감자탕은 짜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혼자 국밥을 먹었는데도. 감자의 담백한 맛이 느껴지고 부드럽고 고소해서 좋았고, 국물이 빵을 국물에 담그기에도 좋았습니다.

나는 단지 행복했다.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입니다.

프렌치 토스트, 바나나 브륄레, 소시지, 베이컨, 홈메이드 요거트 등 다양한 것들이 플레이팅되어 있습니다.

두껍게 썬 빵에 특제 계란 반죽을 섞어 하루 숙성시킨 뒤 버터에 넣어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잘 구워졌습니다.

프렌치토스트를 한 입 크기로 잘라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빵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은은한 단맛도 느껴졌어요. 프렌치 토스트에는 메이플 시럽이 잘 어울리죠? 단단맘은 시럽 없이도 잘 먹었다.

우리 사랑이는 시럽과 함께 먹었습니다.

스윗맘은 전자를 더 좋아했고, 사랑은 후자를 더 좋아했습니다.

캐러멜화된 바나나, 일명 바나나 브륄레죠? 바삭바삭한 설탕 코팅이 부서져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더해 맛이 좋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접시에 각 재료를 따로 먹어도 되지만, 섞어서 함께 먹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단단은 또 요거트에 들어있는 과일을 보고 가리키며 달라고 했습니다.

단단은 요거트에 담긴 과일을 꺼냈다.

단단이에게 줬더니 신나게 먹었네요~ 단단 입에 과일이 다 들어가고 나니카카오닙스가 들어간 초코 그래놀라도 보이네요~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의 초코 그래놀라 요거트가 단단엄마 입으로 쏙~ 정성스럽게 완성되었네요 손으로. 구월동 브런치카페 온리바이핸드~ 분위기가 너무 좋고 친절하고 편안해요. 즐거운 방문이었습니다~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구월동 만남의 장소, 구월동 소개팅 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온리바이핸드를 방문해보세요~ 그렇다면 바로~ 온리손, 남동- 인천광역시 남동대로747번길 17 1층 #구월동카페 #인천브런치 #게월브런치 #구월동브런치카페 #구월동브런치맛집 #구월동분위기 #구월동소개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