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웨딩헤어 역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웨딩헤어를 하기 전 미리 할 수 있는 몇 가지 웨딩 헤어스타일과 간단한 준비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웨딩 헤어스타일 추천
클래식 웨이브 여성스럽고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프업 완전히 풀어헤친 머리보다 더욱 깔끔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줍니다.
소녀스러운 감성을 자아내는 스타일링으로 야외 웨딩이나 야외 화보 촬영에도 잘 어울린다.
이 스타일은 땋은 머리 스냅샷이나 캐주얼한 사진 촬영에 잘 어울립니다.
땋은 매듭 사이에 꽃이나 액세서리를 활용해 편안한 느낌을 주고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트레이트 포니테일 헤어와 웨이브 헤어 모두 가능하며, 넥타이의 위치와 컬의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스타일이에요. 짧은 발목 라인과 턱 라인을 강조한 헤어스타일로, 머리 끝의 컬 방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도 있고, 귀엽고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업헤어/번헤어 메인웨딩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번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하이 번, 로우 번, 포니테일 등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옆머리(가는털)을 자연스럽게 제거하여 유니크한 룩 연출도 가능합니다.
보브처럼 목과 옆라인을 강조한 우아하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입니다.
주의사항: 머리를 완전히 새로운 색으로 염색하거나 뿌리 염색을 최소 일주일 전에 하고 싶다면 최소 2주 정도는 기다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촬영이나 본식 최소 일주일 전에는 하셔야 합니다.
손상이 심하고 머릿결이 너무 나빠진 경우에는 원하는 대로 머리스타일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머리숱이 많아서 스타일링이 힘들거나, 머리 길이를 다듬고 싶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자르는 걸 추천한다.
누구나 이발을 하고 나면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머리가 자리잡는 데에는 한 달 정도가 걸린다.
샴푸로 머리를 감는 여성
결혼식 전날 저녁에는 샴푸는 필수이지만, 결혼식 당일에는 스타일링 후에도 웨딩헤어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경우에는 샴푸만으로 가볍게 헹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날 밤에 머리를 감는 것입니다.
요즘 집에서 셀프 홈케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 머리를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용실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전문가가 관리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