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양념 만들기, 두부구이, 부추소스 만들기, 들기름, 두부양념장 만들기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이맘때 입맛을 돋워주는 대표적인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부추와 전골이죠? 부추양념을 만들면 구운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지만, 구운 들기름두부에 얹어 먹어도 맛이 똑같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밥 없이 이렇게 한 접시만 먹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맛있으니까 억울한 느낌이 안 드네요. ^^ 두부구이 양념장을 준비하신다면 넣어보세요. 이맘때 꼭 먹어야할 달콤한 조합이에요!
남은 음식은 간장과 계란 비빔밥으로 만들거나 곱창과 미역을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부추 손질법, 양념장 만드는 법, 겉감과 속살을 활용한 두부구이 만드는 꿀팁도 알려드립니다.
재료 준비 및 만들기 재료 숟가락 1개 = 밥숟가락 커피숟가락 1개 = 작은술 두부 300g 식용유 2T 들기름 1T 달래장 만들기 부추 50g 양조간장 4T 고춧가루 1T 맛술 1T 설탕 0.5T 참기름 또는 들기름 1T 약간 참깨 (부추 없이 만들 경우 부추 사용) 위 레시피에 대파나 부추를 넣고 다진마늘 0.5T 추가) 1. 부추 만드는 법 부추는 향긋한 봄나물이지만, 겉면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깨끗하게 청소하고 익혀주셔야 합니다.
먼저, 한두 번 씻어서 겉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세요. 물에 충분히 담가두고 5분 정도 후에 깨끗이 닦아주세요. 물에 담가둘 때 식초 1T를 첨가하면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물에 담가두면 청소가 더 쉬워집니다.
겉에 양파껍질처럼 보이는 노란 껍질을 제거하고, 끝부분의 어두운 흙을 제거해주세요. 손톱으로 두드려서 제거하세요. 줄기가 노랗게 변한 경우 그 부분도 제거해주세요. 이제 여러 번 깨끗이 씻어서 맑은 물이 나오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세요.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후, 구근을 칼등으로 으깨주세요. 이렇게 칼등으로 구근을 두드리면 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4~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2. 달성양념, 양조간장(진간장) 4T, 고춧가루 1T, 설탕 0.5T, 맛술 1T, 들기름이나 참기름 1T, 통깨 약간(설탕 0.5T는 매실청 1T로 변경 가능) ) 썰어둔 부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들기름 두부 굽기 두부 300g을 준비하고 1cm 두께로 썬다.
도마 위에 놓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5분정도 지나면 수분을 제거하고 구워주세요. 소금과 후추는 소량의 양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두부의 수분을 제거하고 식감을 굳혀주어 겉과 속이 잘 익도록 도와줍니다.
식용유 2T를 붓고 들기름 1T를 섞어 들기름 향을 코팅해줍니다.
들기름만으로 구우면 발연점이 낮아 식용유와 섞어 구우면 들기름 향을 더해 발연점을 높일 수 있다.
팬이 달궈지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양념을 한 후 수분을 제거하세요. 두부를 넣고 한쪽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약한 불에 1분 정도 놔둡니다.
플리퍼를 이용해 뒤집어 반대쪽도 1분간 튀겨주세요. 자주 뒤집으면 황금두부전을 즐길 수 없습니다.
다만,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푸셔로 살짝 건드려서 바닥에서 떼어내시면 됩니다.
고소한 들기름 향이 가득한 두부 위에 향긋한 양념소스를 얹어주면 게임 끝!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즐겨보세요. 영양이 가득한 건강한 제철음식, 지금 만들어보세요!
MJ의 후다닥 레시피 꿀팁 요약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한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팬이 달궈지면 팬 위에 올려 놓고 여러 번 뒤집지 않고 구워 겉이 부드러워지도록 한다.
향긋한 골파 양념을 곁들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