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예산 대비 100억 원 증액 편성, 재난안전대책, 생활환경 개선, 현행사업 추진 – 양양군은 2024년 2차 추경예산으로 4,782억 원을 편성해 8월 23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2차 추경예산 규모는 4782억 5,368만 원으로 기존예산 4682억 1,486만 원보다 100억 3,882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4532억 4,757만 원, 특별회계는 250억 6,120만 원이다.
주요 수입 내역은 지방교부세 18억 2,500만 원, 비과세수입 32억 7,552만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가 및 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금 40억 원이다.
7,649만원 등이 반영됐다.
주요 추진사업은 △수해피해 생활권 종합개선사업, △해안재해경보체계 구축,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 11억5,585만원,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시설 설치 3억원, △양양남대천 하천시설(이동식댐) 개선사업 6억원, △물치항 수산물종합판매장 건립 5억원,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원, △하수관리 개선사업 7억6,800만원,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8억5,700만원 등이다.
추가예산을 편성했다.
군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당면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생활여건을 더욱 개선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를 편성했다.
군에서는 지방세수입 감소로 어려운 세수입 여건에 직면해 있으나, 불필요하고 시급하지 않은 세수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출예산을 충분히 검토한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용예산을 주민편의 증진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2일 개최되는 ‘제2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9월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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