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만난 자동차 꿈나무와 함께!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아이와 어른 모두 신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용인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어머, 벌써 다녀오셨어요?’ 하실 수도 있지만, 뒷북마저도 즐거운 저의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

평소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저희 아들은, 자동차라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자동차 마니아’랍니다. 그런 아들을 위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이와 함께 즐길 만한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방문을 결정했죠.

🚗 예상보다 더 알차고 즐거웠던 모빌리티 뮤지엄 탐험

저희 가족은 늦은 오후, 아이 낮잠 시간과 장보기 일정을 마치고 서둘러 출발했어요.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알차게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 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으로는 이곳의 모든 것을 제대로 경험하기 어렵다는 점! 아이와 함께라면 여유롭게 반나절 정도는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가는 길]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 맞나?’ 싶은 한적한 길을 지나치기도 하지만, 곧이어 길게 뻗은 세로 간판이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임을 명확하게 알려주어 안심할 수 있었어요.

[주차 및 입장 안내]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 24개월 미만 유아 동반 차량은 차량 내 유아의 개월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준비해 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핸드폰에 저장된 가족관계증명서를 보여드리고 무사히 통과!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성인 관람료는 1인 10,000원입니다.

[모빌리티 뮤지엄의 위풍당당한 외관과 설레는 입구]

위풍당당한 외관부터 기대를 증폭시키는 이곳!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레디! 플라이 드론’ 체험장이었어요. ✨

이곳은 유료 체험 공간으로,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답니다. 체험권은 입구 옆 키오스크에서 시간대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이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운 좋게 마감 직전 마지막 타임 표를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드론 체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더 풀어볼게요!)

💡 ‘체험나라’에서 느끼고 만지는 자동차의 역사

카페를 지나 매표소에서 표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흥미로운 전시들이 펼쳐집니다. 1층은 모빌리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시대별 올드카 전시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특히 ‘시발’ 자동차를 실물로 보니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이를 위한 자동차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유료, 카드 결제) 아쉽게도 저희 아들은 아직 너무 어려서인지, 무서워하며 제대로 앉지도 못했어요. 다음 방문 때는 좀 더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진정한 ‘핫스팟’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체험나라’였습니다! 이곳은 정말 아이들로 북적였어요.

* 시동장치의 발달: 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시동 장치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흥미로운 전시로 보여줍니다.
* 방향지시등의 발달: 자동차에 앉아 영상을 보며 방향지시등의 변화 과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 자동차 부품의 역사: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자동차 부품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들은 휠의 역사 전시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휠을 보며 까르르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직접 돌려볼 수도 있어 아이의 흥미를 더욱 유발했죠.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과 이야기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니카 조립 공간과 미니카 트랙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 역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공간이었답니다. 저희 아들은 아직 미니카 조립은 어렵지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미니 기차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어요. 🚂

[2층 전시 공간 및 편의시설]

아이와 함께라면 꼭 필요한 수유실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커튼이 잘 설치되어 있어 조용하게 수유하기 좋았고, 기저귀 갈이대도 잘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세상 모든 모유 수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순수함이 느껴지는 그림들을 보며 잠시 감상에 젖기도 했답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동차의 역사와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곳이었어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옛 자동차들을, 아이들에게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용인 나들이 계획 중이시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