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하이브리드가 4년4개월 만에 월 판매량 8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판매실적 자료에서 신형 싼타페의 판매량은 8331대로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싼타페가 월 판매량 8천대를 넘어선 것은 2019년 6월 이후여서 약 4년 반 남짓이다.
현대차 발췌
싼타페의 급성장은 우선 신차효과를 보는 시각이 크다.
특히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고를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가솔린 모델은 8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10월부터 출고를 시작했다.
10월 판매량 중 약 4600대가 싼타페 하이브리드였다.
기아차 발췌반면 판매 1위는 부동의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차지했다.
10월 판매량이 877대를 기록했다.
신형 쏘렌토는 8월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
현대차 발췌결국 2024 신형 싼타페와 쏘렌토의 판매경쟁은 결국 출고기간 단축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출고 적체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판매량의 80%가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기간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 발췌대부분 차종이 길고 3~4개월 정도의 대기기간이어서 먼저 출고되는 차량으로 고객이 이동할 전망이다.
현대 출고 대기기간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대 10개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년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발췌현대차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전기모터와의 통합출력은 최고 235마력이다.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며 구동방식은 앞바퀴 또는 AWD 방식이다.
현대차 발췌연비 및 효율은 구동방식과 휠타이어에 따라 복합연비 13.0km/L~15.5km/L다.
디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2WD 모델이 3888만~4725만원이며 AWD 모델은 4252만~5140만원이다.
기아 발췌기아 2024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탑재됐다.
엔진 최고출력은 18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7.0kg.m를 발휘한다.
기아 발췌전기모터와 통합출력도 235마력으로 동일하다.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앞바퀴 또는 4WD 굴림 방식이 적용된다.
복합연비는 13.8km/L~15.7km/L로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차이가 난다.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은 2WD 모델이 3786만~4539만원이며 4WD는 4161만~49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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