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 영화를 봤어요.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국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 ‘후지노’ 만나서 반가웠어요. – ‘교모토’.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만화’라는 꿈을 향해 함께 일하게 되는데… 원작 만화도 단편이고, 이 작품도 57분이라는 정말 짧은 영화다.
그런데 그 57분 동안 사람들이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같은 방식으로 만화를 그리고 싶은 두 소녀의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다음은 영화의 슈퍼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해석, 생각이 포함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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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자신감이 넘쳤던 ‘후지노’. 세상과 단절되어 그림에만 전념했던 ‘교모토’. 전혀 다른 두 소녀가 만나 서로의 빛이 되고, 서로를 지지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다.
그림에 자신감이 넘쳤던 ‘후지노’는 놀라운 배경을 그릴 수 있는 ‘쿄모토’를 만나 좌절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이 두려웠던 ‘쿄모토’는 후지노를 만난다.
두 사람은 만나면 만화를 꿈꾸는 것뿐 아니라 함께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서로의 빛이 되어주고, 서로의 등받이가 되어준 두 소녀..
만화가의 열정, 청춘의 순수함, 친구들의 우정. 꿈이 하나 되어 잡지에 연재된 두 소녀의 얼굴에 나타난 기쁨의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다가왔다.
특히, 새 잡지에 실린 만화를 본 두 소녀의 들뜬 표정.. 혼자서는 불가능한 꿈이었지만, 둘이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빛나는. 그들의 빛나는 청춘의 순간도 포함됩니다.
(*이하, 영화의 심각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스포일러와 결말, 개인적인 해석과 생각이 포함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x2)
그 후, 대전에서 큰 사건이 발생한다.
‘교모토’가 주제다… 이 사건은 단순한 만화 속 사건에 불과한 것 같지만, 이를 추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한다.
너무 허무하고 충격적이지만,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교모토’의 불명확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표정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웠는데… 특히, 조금 낯설어 보여도 어색하면서도 애교가 넘치고 귀여운 사투리와 행동으로 청순하고 순박한 매력을 뽐내는 ‘교모토’라는 소녀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성우님도 연기를 참 잘하시는 것 같았는데…) 극중 주제가 ‘쿄모토’라는 매우 순진하고 열정적인 주제라는 점 역시 쿄애니 방화 사건으로 희생된 애니메이터들의 이미지와 겹쳐진다.
사건. 그것은 단지 그의 꿈일 뿐입니다.
그들은 단지 들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주인공 ‘후지노’는 자신의 역할을 합니다(‘후지노 쿄’라는 필명으로 후지노와 쿄가 함께 등장합니다…). 하루종일 책상. 관객도, 동료도, 후지노와 쿄모토도 늘 그런 뒷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내 뒤를 조심해주세요. 후지노는 친구 쿄모토를 잃은 사건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만화가들은 동료를 잃은 사건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그리고 두 소녀의 우정과 성장, 청춘을 ‘만화의 꿈’에 비추어 더욱 밝은 빛으로 담아낸다.
더 나아가 만화를 그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업과 작업까지 확장합니다.
꿈을 향해 열정을 쏟는 모든 이들의 뒷모습을 담아낸 것 같아요.
놀랍게도 영화는
그들의 성장… 그들의 이별… 그들의 고통… 그들의 열정. ‘후지노’는 ‘교모토’를 세계로 이끌었고, ‘교모토’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후지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들의 ‘만화’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과 꿈을 선사합니다.
나는 그것을했을 것입니다.
57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전하는 눈물과 슬픔, 감동에 관객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엔딩크레딧에는 쿠키신이 나오지만, 그때 나오는 노래 ost는 [Urara – Light Song]노래조차 너무 성스러워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의 등을 그렇게 오랫동안 쳐다본 적이 없다.
가슴 아픈 사건을 포착하면서도 ‘슬픔과 성장, 발전’을 모두 담아낸 작품이었다.
오랫동안 서로의 등을 봐주고, 서로의 등을 밀어주고, 서로의 등을 지켜주며,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온 두 소녀. , 동료들, 그리고 열정을 갖고 있던 모두가 영화였다.
룩백 감독 오시야마 키요타카 주연 카와이 유미, 요시다 미즈키 개봉 2024.09.05.
* ★★★★★★★★☆ 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