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뷔페, ‘TAKE’ 직접 가보니…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입이 떡 벌어진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맛집 탐방에 푹 빠져있는 블로거입니다. 얼마 전, 종각역 근처에 새롭게 문을 연 뷔페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달려가 봤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고?”를 연발하며 꽤나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왔답니다. 특히 종각역에서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비 오는 날이든, 푹푹 찌는 더운 날이든 밖으로 나가지 않고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니까요. 영풍문고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식사 전후로 책을 구경하거나 청계천 산책까지 즐길 수 있는, 종각역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뷔페, TAKE(테이크)의 솔직한 후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여기가 뷔페 맞아?” 세련된 글로벌 푸드마켓 분위기에 취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은 “와, 뷔페치고 정말 세련됐다!” 였습니다. 일반적인 뷔페와는 사뭇 다른, 글로벌 푸드마켓 콘셉트로 꾸며진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음식 코너마다 나라별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여, 마치 세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에서는 로티세리 그릴이 돌아가며 군침을 돌게 했고, 오픈 키친 형태라 셰프님들이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단순히 음식을 담아가는 공간을 넘어,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푸드 마켓에 온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좌석 간격이 넉넉해서 전혀 답답하거나 정신없는 느낌이 없었다는 거예요. 덕분에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직장인 단체 손님부터 커플, 친구끼리 온 다양한 그룹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가성비 끝판왕’ 등장! 이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이렇게 다양하게?

종각 TAKE의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평일 런치: 23,900원
* 평일 디너: 29,900원
* 주말 & 공휴일: 32,900원
* 초등학생: 14,900원

솔직히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평일 기준 2만 원대의 가격은 정말 놀랍지 않나요? 요즘 괜찮은 브런치 카페만 가도 금세 2만 원 가까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식의 퀄리티였는데, 제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TAKE는 정말 이름 그대로 ‘세계의 맛’을 한곳에 모아놓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먼저 맛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정도였어요.

“이건 꼭 먹어야 해!” 기억에 남는 TAKE의 시그니처 메뉴들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스시와 롤 코너였습니다. 특히 간장새우 스시와 데리야끼 우삼겹 롤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몇 번이나 가져다 먹었는지 몰라요. 일식 메뉴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었죠!

따뜻한 국물과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준비된 코너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딱 좋았어요.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 제 입맛을 사로잡은 건 바로 타고 코너였습니다. 또띠아와 과카몰리, 살사 소스 등 다채로운 재료들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나만의 타코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양식 코너에서는 토마토 라구 라자냐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가 따뜻하게 먹으니 꾸덕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피자 역시 종류가 다양하고 계속해서 갓 구운 피자를 채워주셔서 따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빠에야도 짭짤한 간과 어우러져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라이브 키친에서는 셰프님들이 직접 동파육 덮밥, 짜장면, 순두부 짬뽕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단순한 몇 가지 메뉴 추가가 아니라, 정말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돋보이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종각역 뷔페, ‘TAKE’ 직접 가보니… 관련 대표 이미지
한식 메뉴도 놓칠 수 없죠! 들기름 두부김치찜이나 들깨 미역국 등 집밥처럼 정겨운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TAKE에서 특히 재미있었던 경험 중 하나는 바로 소스바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감자튀김 위에 여러 소스를 조합해 먹는 재미가 쏠쏠했고, 전체적으로 ‘푸드 마켓’이라는 콘셉트를 정말 잘 살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붉닭 콜라보 메뉴들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답니다.

TAKE 방문 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주말 피크타임: 주말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거나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음식 남기지 않기: 뷔페에서는 먹을 만큼만 가져가는 ‘푸드 애너미(Food Enemy)’가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기지 않고 맛있게 즐기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 핫푸드 & 콜드푸드: 음식을 담을 때는 핫푸드와 콜드푸드를 구분해서 담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죠?
* 다양한 메뉴 활용: 한 가지 메뉴만 집중적으로 먹기보다는, 다양한 코너를 탐방하며 여러 가지 맛을 즐기는 것이 뷔페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종각역 TAKE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을 넘어, 신선한 경험과 다채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종각역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코 이곳을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