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시간 _ 수성못 둘레길을 걷고 _ 아우어 베이커리
걷고, 보고, 숨쉬는 아주 개인적인 시간.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라 멀리 갈 수가 없어 문득 생각난 수성못 둘레길을 따라 걸었다. 수성못 근처 카페에 앉아 늘 바라보던 둘레길을 처음으로 완주했다. 차를 타고 가보니 꽤 멀어보였는데, 보이는 것만큼 멀지 않아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도심 속 공원이다보니 주변도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 고민보다는 산책이나 운동에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특히 … Read more